최근 카카오톡을 사용하다 보면 홈 탭에 카카오톡 숏폼 영상, 일명 ‘톡쇼츠’가 자동으로 뜨는 걸 보셨을 거예요. 예전엔 없던 기능이라 당황하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.
카카오 측의 서비스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이런 콘텐츠 피드가 추가된 거지만, 사실 많은 사용자들에겐 그다지 반가운 기능은 아니죠.
숏폼을 완전히 끌 수 없는 이유
문제는 이 기능이 설정에서 끌 수 없다는 점이에요. 카카오톡을 아무리 뒤져봐도 ‘톡쇼츠 끄기’ 같은 메뉴는 없습니다.
카카오 고객센터 공식 답변에서도 “정책상 숏폼 영상 피드는 완전히 비활성화할 수 없다”고 명시되어 있어요. 광고형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아쉽죠.
현실적인 우회 방법 4가지
공식적인 설정이 없다면, 우리 입장에선 불필요한 노출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겠죠? 아래 방법들을 참고해보세요.
- 홈 탭 대신 채팅 탭만 이용하기
카카오톡을 열자마자 채팅 탭이 뜨도록 홈 화면에 채팅 탭 전용 아이콘을 만들어 사용하는 게 유용합니다. 홈 탭에 아예 들어가지 않으면 피드 노출을 피할 수 있어요. - 관심 없는 영상 ‘관심없음’ 처리
보기 싫은 영상이 나오면 오른쪽 상단의 점 세 개(…) 버튼을 눌러 ‘관심없음’ 또는 ‘신고’를 선택하세요. 반복적인 노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 - 자동 업데이트 비활성화
숏폼 기능이 아예 없던 예전 버전을 사용하고 싶다면, 자동 업데이트를 끄고 구버전에 머무르는 방법도 있어요. 다만, 보안상 주의가 필요합니다. - 베타버전 참여 중단
혹시 베타테스터라면, 불편한 기능이 먼저 적용될 수 있으니 베타 참여를 중단하고 정식 버전으로 전환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.
사용자 피드백이 중요한 이유
현재는 끌 수 없지만, 미래는 다를 수 있어요. 실제로 많은 사용자들이 카카오 고객센터에 톡쇼츠 비활성화 요청을 넣고 있고, 이런 피드백이 쌓이면
카카오 측에서 정책을 바꿀 가능성도 충분합니다. 원하지 않는 기능이라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도 꼭 필요해요.
카카오톡 더 편하게 쓰는 팁
톡쇼츠 피드가 싫어서 카카오톡 자체를 꺼리게 된다면 너무 아쉬운 일이죠.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홈 탭을 피하고,
메신저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는 것입니다. 채팅 탭 바로가기를 홈 화면에 만들어두면 매번 불편함을 피할 수 있어요.
마무리: 설정은 없지만 대안은 있다!
아직까지 카카오톡에서 숏폼을 완전히 끄는 설정은 없지만, 위에서 소개한 우회 방법들을 잘 활용하면 꽤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카카오톡이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택적 노출 기능을 도입해주길 기대하면서, 당분간은 현실적인 해결책으로 불편함을 줄여보세요.

